광진구, ‘2013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 노인돌봄인력 활용 어르신 안전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전파 <br/>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109개소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9월말까지 ‘2013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특별 보호대상자 총 1600여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돌봄인력 총 63명을 활용, 주1회 이상 방문 및 하루 1회 이상 안부전화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이나 고령자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등 총 10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 점검도 지난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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