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사, 복합문화공간 변모…주민 인기

  • 생태연못 주변 원목 그네의자 설치 등 구청 곳곳 문화시설 즐비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구청사를 단순 행정서비스만을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고 휴식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왕십리 주변 통행인들이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도록 광장 생태연못 주변에 원목 그네의자 2개를 제작 설치했다. 주민들이 잠시 그네의자에 앉아 수련 등 수생식물이 활짝 핀 생태연못을 비롯한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것.

또 구청 지하1층에 마련된 무지개장난감세상에서는 연회비 1만원에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며, 1층 로비에는 책을 보며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비전 갤러리’도 있다. 또 3층에는 체력측정을 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평생건강누림센터와 무지개도서관도 주민 편의시설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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