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대로 정부중앙청사 2차이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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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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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희 위원장 “세종시 특별법 국회통과에도 최선”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정부가 연기설이 나돌던 정부기관의 세종시 2단계 이전을 올 연말까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31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결정에 따라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 6개 부처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등 12개 소속기관 종사자 4,116명이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세종시로 이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세종시는 2단계로 이전하는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전 준비와 각종 편의시설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오는 9월
정기국회때 세종시 특별법 통과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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