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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캐나다로 떠난게 '아들'때문이 아니라 '전 남편 열애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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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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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이즈. [사진출처=장바이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栢芝·장바이즈)가 캐나다로 떠난 것이 두 아들의 교육때문이 아니라 사실 전 남편 사정봉(謝霆峰, 셰팅펑)과 저우쉰(周迅)의 열애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위러(騰訊娱樂)는 지난달 30일 홍콩 매체 HKChannel의 보도를 인용해 장바이즈가 셰팅펑이 열애에 빠졌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캐나다로 떠난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셰팅펑과 저우쉰이 지난해 말 락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심지어 홍콩시민권을 취득한 저우쉰이 홍콩에서 셰팅펑과 동거를 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들의 열애사실은 이미 측근사이에서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장바이즈의 심사를 건들지 않기위해 비밀에 부쳐왔지만 결국 그의 귀에 소식이 전해져 질투심을 참지 못한 장바이즈가 두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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