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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호수 주변 음식점 위생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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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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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중독 발생 제로화 유지 목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식중독 사고 발생 건수‘0건’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주간 호수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평일 야간이나 주말, 휴가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반월·갈치호수 주변 음식점 47개소를 2인 1조(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6개 분야 22가지 사항에 대한 위생수준 점검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선 원산지 표시 및 증명서류 보관 여부, 작업장 청결 수준, 조리 종사자의 위생관리 현황, 식기류 소독 상태, 식재료 보관 방법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관련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반에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관련 법령 및 점검 요령을 설명하는 사전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위생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시행하며, 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해 먹거리 안전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먹거리 안전 확보 노력으로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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