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부시장 일일명예 복지동장 활동나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김용연 부시장이 31일 일일명예 복지동장이 돼 복지동 업무를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광명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일명예 복지동장의 어깨띠를 두르고,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명예 복지동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광명2동 복지위원(박세용)은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상담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2가구에 매월 가구당 10만원씩 연 240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정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복지동에는 15명의 복지위원이 지역 사회에서 복지소외계층지원 및 복지자원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10개 후원업체와 협약(MOU)을 맺고, 연간 96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복지동장·사회복지사·방문간호사와 함께 복지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등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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