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태권도협회 아동안전 협약 맺어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31일 오전 안양시 태권도협회와 아동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경찰은 안양시 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태권도장 33개소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태권도 사범 78명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자로서 사명감이 투철하고, 아동과 늘 가까이 하며, 아동을 보호하기 용이한 실력을 갖춘 태권도장 및 태권도 관장을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로 신규 위촉함으로써, 아동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보다 넗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식에 이어진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예방 교육도 열기로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치안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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