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가창 스파밸리에서 대구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여름방학 신나는 물놀이 캠프’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DGB사회공헌재단]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가창 스파밸리에서 대구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여름방학 신나는 물놀이 캠프’ 행사를 가졌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참가 아동들은 1박2일 동안 물놀이, 아동 장기자랑, 게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밤에는 스파밸리에서 후원해 준 캠프 빌리지 텐트에서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을 보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올 여름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쪽방촌 주민 폭염물품 후원, 교도소 재소자, 노숙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한 이번 캠프로 아동센터 아동들이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DGB사회공헌재단은 DGB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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