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지난해 367억 원 번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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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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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사진=영화 '투어리스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세계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해 할리우드 여배우 중 가장 많이 벌었다.
 
美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지난해 6월 6일부터 올해 6월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 순위를 발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3300만달러(약 367억 원)의 수입을 올려 할리우드 여배우 중 출연료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해초 로맨틱 코미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탄 제니퍼 로렌스가 2600만 달러(약 289억 원)으로 2위,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200만달러(약 244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0만 달러(약 222억 원)로 4위, 엠마 스톤이 1600만 달러(약 178억원)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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