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어린이집에 파견, 동화구연·장난감 정리 등 일손을 도와주는 동시에 모니터링도 벌이게 된다.
구는 이싹회(이화여대 부속유치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와 함께 다음달부터 관내 구립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나선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어린이집 1곳당 봉사자 5명이 배정돼 교대로 아이들의 청결 유지, 동화책 읽어주기, 급식봉사, 주변정돈 등을 돕는다. 봉사활동이 끝나면 모니터링 일지를 작성해 매달 마포구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