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왼쪽 셋째)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2X상) 수상팀인 ‘유&안디븐 잡스’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총 10개 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2X상·상금 300만원)은 세심한 생활 형태 분석과 소비 유형을 접목해 한층 발전된 ‘윙고카드’ 기획안을 제출한 유지은(한국교통대), 안지수(명지대) 학생의 ‘유&안디븐 잡스’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수상(크로스마일상·상금 200만원)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F(X)카드’를 제안한 ‘조민중’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 플래티늄상 2개팀, 넘버앤상 6개팀 등 8개팀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마케팅 총괄본부장은 “매년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올해 공모전에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획안을 제출해 준 참가자 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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