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인터내셔널팀간의 세계 남자프로골프 단체전인 프레지던츠컵 2015년 대회가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장(사진)에서 열린다.
팀 핀첨 미국PGA투어 커미셔너와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1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에서 2015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를 발표했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은 이미 한국에서 열리기로 확정됐고 개최 코스만 정해지지 않았었다.
2년마다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올해 10월4∼7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GC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2회 연속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잭니클라우스골프장은 2010년 10월 개장해 미PGA 챔피언스투어 송도챔피언십(2010∼2011년)과 한국여자오픈(2012∼2013년) 신한동해오픈(2011∼2012년) 등의 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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