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엠투소프트,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신제품'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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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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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와 엠투소프트는 '융복한 관제 영상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든 좌측전승민 엠투소프트 대표, 우측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
이를 위해 이글루시큐리티는 리포팅 솔루션 전문업체 엠투소프트와 자사의 융복합관제솔루션인‘라이거-1(LIGER-1) 연동 스마트 기기 영상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와 엠투소프트는 스마트 관제 관련 기술 개발과 마케팅,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엠투소프트는 2001년 설립 이래 꾸준히 리포팅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리포트 디자인 솔루션과 뷰어, 챠트 편집기 등의 제품을 제공해왔다. 이 회사는 최근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 HD 고화질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엠투소프트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경우 라이거-1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이외의 장소에서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른 대응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승훈 이글루시큐리티 융합보안연구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융복합관제솔루션을 선보인 이글루시큐리티가 스마트 관제라는 새로운 융복합관제 패러다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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