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플렉스컴 증권사 혹평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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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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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플렉스컴이 단기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증권사 혹평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플렉스컴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5%(550원) 내린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플렉스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6%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이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플렉스컴은 IT부품주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기대감 하락과 하반기 상승 모멘텀 부재로 박스권 행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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