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가 침체상태인 가운데, 지난 6월 중순부터 40일 넘게 긴 장마가 이어짐에 따라 일거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일용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장관은 이른 새벽부터 일자리를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근로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인근식당에서 국밥을 같이 하면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장관은 근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건설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언급하면서 산업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