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일부터 14일까지 주한태국대사관과 함께 태국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태국산 수산물을 기존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스캠피새우·해동손질낙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영등포점·안산점·부천상동점·북수원점 등 44개 점포에서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끼티퐁 나 라농 주한태국 대사는 "태국은 세계적으로 수산물을 공급하는 국가이며 우수한 품질로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태국 수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임범석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홈플러스 수산물 매출 중에 태국산의 매출이 비교적 높은데 주한태국대사관의 협조로 이번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전 계약을 통해 가격은 낮추고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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