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실종 어린이 가족을 위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아이유는 최근 KBS 쿨FM과 오디오DMB UKBS Music에서 방송되는 '더 가까이... 최다니엘입니다'에서 진행되는 실종 어린이 찾기 캠페인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아이유의 내레이션은 실종 어린이 가족이 헤어진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사연으로, 아이유가 녹음한 사연은 오는 5일까지 전파를 탄다.
아이유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절실하게 그리워하는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아이를 잃은 가족의 사연이 너무 가슴 아프다"며 "내레이션으로 실종 어린이 가족의 마음을 다 전달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살펴서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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