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헤때' 김민경, 팔색조 매력 뽐내며 차세대 샛별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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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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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이하 아헤때)가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여주인공 배우 김민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민경은 지난달 2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아헤때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김민경은 베테랑 배우 한재석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색깔 있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력을 쌓은 김민경은 영화 '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차형사', 드라마 '학교2013' '천명'에 잇따라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SK텔레콤 LTE-A CF로 얼굴을 알리면서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으며 아헤때를 통해 연기자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경을 보는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심상찮다. "오랜만에 연기 제대로 되는 신인이 나왔네요. 김민경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연기 어쩜 저리도 잘하는지. 얼굴도 예쁘고, 저 이제 김민경씨 팬 할래요" "김민경 연기 정말 좋다. 싱그러움이 톡톡 터지는 느낌이다" "김민경 완전 귀여움. 매력 완전 터지네요. 안방극장에서 활약 기대할게요!" 등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조만간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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