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한국복합물류센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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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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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1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한국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일환으로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선 재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구성, 물류창고 곳곳을 방문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문 폐쇄 및 변경행위, 비상구 물건적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취약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시설관계자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자위소방대원 능력강화 지도, 휴가철 시설물 안전관리 및 전기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교육을 전개했다.

이현 재난안전과장은 “제품을 취급하는 물류창고의 이윤 창출이 최우선이겠지만, 화재로부터 안전해야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에,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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