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ㆍ이동취업정보센터' 본격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및 이동 취업정보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및 이동 취업정보센터’는 구 취업정보센터 직원 2명과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사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이,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는 ‘이동 취업정보센터’가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기업체를 직접 방문, 중소기업취업지원을 안내하고 빈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며, ‘이동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취업정보센터를 홍보하고 장기 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경력과 적성에 맞는 심층상담을 실시, 알맞은 직업 소개와 동행 면접 등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