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친자소송 보도에 네티즌 "막장 드라마보다 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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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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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 (사진:차영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친자소송 보도에 네티즌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차영 전 대변인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친자확인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cr******)은 "결혼한 유부녀가 불륜상대의 권력과 재산에 눈이 멀어 이혼하고 사생아를 낳고 친자 소송을 하고… 진짜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네요"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ke****) 역시 "차영이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뻔뻔한 여자같다. 지금 남편을 두 번 죽이는 일이에요. 아줌마"라며 강도높게 말했다.

이밖에 "차영 대변인 어이없는 인생이군" "차영 남편도 참 이상하다" "세상 참 요지경, 차영 이혼 전제로 유부남과 애 낳고 이제는 친자 소송…얼굴이 두꺼운지 양심이 두꺼운지" "차영 스캔들, 진짜 '헐~' 이 말밖에는 안 나와. 진짜 아침드라마 보다 더 막장"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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