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NS홈쇼핑은 편의점을 통한 24시간 반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NS홈쇼핑은 CU·GS25와 제휴를 맺고 제주·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NS홈쇼핑은 워킹맘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낮시간에 물건을 반품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24시간 반품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마련했다.
NS홈쇼핑 고객센터(1688-7700)를 이용하거나 NS몰 반품·교환 탭에서 반품할 상품을 선택하고 접수하면 SMS 문자 메시지로 편의점 반품 인증번호가 발송된다.
이를 CVSnet단말기가 설치된 가까운 편의점에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 후 출력된 운송장을 상품에 부착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편의점 반품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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