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에 따르면 양재수씨 부부는 표고버섯 재배 방식을 원목표고에서 배지표고로 전환 배지표고 생산의 기초를 마련해 표고버섯 영농분야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한춘씨 부부는 금산의 대표 지역농산물인 깻잎을 2001년부터 재배하면서 2009년에는 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허가를 득해 작목반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영농회장과 작목반장을 겸임하면서 선진영농과 지역발전에 귀감이 되는 점이 높이 평가했다.
김병문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에서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과 경쟁력을 갖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FTA 등 험난한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고,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을 적극 발굴해 선진농법 전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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