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서울서부제일교회 청년부 25명 및 미용실을 운영하는 집사 5명이 참여하여 덕성2리 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4일 동안 계속된 봉사활동은 식사대접, 봉산탈춤, 무언극 등 문화활동을 비롯해 이·미용, 안마, 지압, 집수리(장판교체, 도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청년부 대표 김선종 부목사는 “날씨가 더워 많이 힘들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며 우리들의 조그마한 손길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성2리 박철순 이장은 “덕성교회는 평소에도 마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으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낼수 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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