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채 “티아라 '비키니' MV 출연 제의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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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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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채/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송은채가 ‘비키니’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1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송은채가 티아라, 다비치, 스컬이 함께한 신곡 ‘비키니’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며 송은채 사진을 공개했다.
 
송은채는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고 현재 작품을 준비하던 중 뮤비 출연 제의를 받았다. 당시에는 잘못된 섭외 전화가 온 것이 아닌지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키니’ 뮤비 촬영 당시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비롯해 뮤비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송은채는 “비키니는 휴가지가 그리워지는 노래”라면서 “날씨도 좋은데 휴가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상에서 일탈해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바쁜 일정에 휴가를 못 가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비키니’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휴가를 대신해도 좋을 것 같다”고 뮤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비키니’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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