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상반기 관광수입 6조7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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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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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칭다오시 전체 관광수입이 크게 늘었다.

중국 칭다오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칭다오시 전체 관광객수는 연인원 2635만9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전체 관광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16.87% 늘어난 366억7800만 위안(약 6조7000억원)에 달했다.

특히 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6% 늘어난 56만5700명에 달했으며, 외화수입도 3억38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6.95% 늘었다.

이밖에 지난 상반기 중국 칭다오 주요 관광사업 총 투자액은 82억 위안에 달하고 준공면적은 114만 평방미터에 달했따. 여기에는 크루즈선 모항, 자오저우(膠州) 스다이국제중심, 풀만호텔 건설사업 등 7개 사업프로젝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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