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는 1일 자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 '프렌치 글램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에 각종 도구와 바비큐 디너 등이 완벽하게 준비돼 특별한 계획 없이도 최고의 캠핑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나무 숲 속에 호텔 객실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카바나(그늘막)와 침대형 소파·TV·냉장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대관령 한우와 오대산 유기농 채소·전복 등 푸짐한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BBQ 파티, 강원도 감자·마시멜로를 구워먹는 디저트 타임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 기간에 북적대는 피서지를 찾기 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진 해발 700m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