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박환일 =
8월 1일, 오늘 개봉한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2'가 지난 28일 전 세계적으로 블루카펫 프리미어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382m의 카펫이 깔린 이번 행사에는, 케이티 페리와 닐 패트릭 헤리스 등 '스머프' 출연진을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녀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행사에서는 '가가멜' 더빙을 맡은 개그맨 박명수와 '스머페트', '파파스머프', '주책이' 캐릭터가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 2'는, 2011년 개봉한 1편이 전 세계적으로 5억6천만 달러의 대박을 기록한 만큼 2편 역시 여름방학을 맞아 흥행몰이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