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귀국 “사고보상 마무리 최선 다할 것”(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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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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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일 “현재 진행 중인 사고보상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아침 항저우 인근 장산시에서 시 주관하에 희생자 추모행사가 있었다”며 “그 동안 신속한 사후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그러나 미국 NTSB의 조사 경과나 중국 유족측의 반응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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