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8월 2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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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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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U TV 8월 2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양아름, 최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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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 됐습니다. 이는 2013년 대비 7.2% 인상된 수치로 20088.3%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14.5%2565000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해운업계 빛을 보다
해운업계에 회생의 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장기 침체 속에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해운사들이 계절 성수기를 앞두고 조금씩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대란 적신호감지
장마철 비수기에도 전셋값이 급등해 가을 이사철 '전세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셋값 상승세가 아파트에서 연립 등 소형 저가 주택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민물가 대책에 식품업계 '쩔쩔'
정부의 강력한 물가안정대책에 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원재료값 인상 등으로 가격 상승 압박이 거세지만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깁니다.
 
국내 전지업체 방전 위기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소형 2차전지 사업의 수익성이 감소하는 가운데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전기차 사업도 시장 형성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당분간 수익성 악화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배우자 카드 훔쳐 현금 인출해도 절도죄
배우자의 카드로 몰래 현금을 인출하면 절도죄가 성립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형법상 배우자 간의 사기죄에 대해 형을 면제토록 한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휴가지에서 폭죽놀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화상을 비롯한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폭죽 관련 안전사고가 24건이 접수돼, 작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연령대별로는 10대와 10대 미만 어린이 사고가 절반 이상을 넘는다고 하니, 어린이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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