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신임총재가 주재하는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수준을 유지하기로 정했다고 영국 중앙은행이 발표했다. 또한 올 들어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양적완화 규모도 3750억 파운드 수준으로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 2분기 영국 경제 성장률이 0.6%를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예사했던 양적완화 추가조치가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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