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박원순 시장 "서울시 경전철 타당성 보고서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2 1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 경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박원순 시장이 나서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한 보고서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TBS라디오 한 프로그램에 나와 "경전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보고서를 정보소통광장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홈페이지에 오늘 게시하고 최종 보고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반대하는 분들이 모여 토론을 해보자고 제가 지시했다.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스스로 수익이 날지 말지 판단할 거고 국토교통부에서도 계획 심의가 또 이뤄진다"고 말했다.

앞서 공공교통시민사회노동네트워크 등 서울지역 8개 시민단체는 지난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시 경전철 건설 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