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사진 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
김대희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희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연출 이덕건·극본 정지은)에서 의문의 남자 석훈 역을 맡아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짧은 분량이지만 노련한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해온 김대희의 이번 출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김대희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출연이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이려 노력했다”면서 “이번 카메오 출연을 계기로 더욱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기대해 달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대희는 KBS2 ‘개그콘서트’의 ‘KBS스페셜 그것이 알고 싶은 추적60분 수첩’에서 김상중을 패러디한 ‘그런데 말입니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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