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정 아이디어 제시할 일반시민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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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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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 인재개발원(원장 남원준)이 오는 16일까지 시정의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전할 일반시민 10명을 시민강사로 모집한다.

문화, 복지, 일자리, 경제 등 시정과 관계된 전 분야에서 모집한다. 강연 주제의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

선발된 시민강연자는 9월 준비교육을 거쳐 10~11월 신임 공무원, 6급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연자에게는 소정의 강연료가 지급된다. 강의 내용 중 공감도나 호응도가 높은 주제를 선별해 강의 원고를 e-book 형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서 입찰공고·새소식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js7ook@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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