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NELLY) 최초 내한, '2013 원 힙합 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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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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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미국 래퍼 넬리(NELLY)가 '2013 원 힙합 페스티벌(2013 ONE HIPHOP FESTIVAL)' 무대를 통해 최초 내한한다.

1997년 데뷔 후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넬리가 지난 6월 25일 공개된 1차 라인업 헤드라이너 타이가(TYGA)에 이어 '2013 원 힙합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풍부한 디스코그라피와 노련한 무대 운용을 자랑하는 넬리의 합류로 초대형 힙합페스티벌인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에 걸맞은 해외 라인업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초 래퍼서바이벌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2' 신예 래퍼들도 대거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윙스를 포함해 매드클라운, 지조, 제이켠, 딘딘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일산 킨텍스 8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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