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희 NS홈쇼핑 CS본부장(가운데), 김종기 CJ대한통운 남서울지역센터 본부장(오른쪽 두번째) 이외 CJ대한통운 임직원.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일 수원 영통 CJ대한통운 남서울지역센터를 찾아 택배 협력사에 얼음 생수를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NS홈쇼핑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생수를 전달했다. NS홈쇼핑은 생수 1만3000개를 시작으로 8월 중 3만9000개의 생수를 모든 택배 협력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하루 평균 300여개의 택배를 배송하는 일은 육체적으로도 고객을 대하는 감정노동자로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며 "안전 배송에 노력하는 택배기사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사 상생은 물론 배송품질 향상을 위해 택배기사 포상제도와 지원 행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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