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학산가족음악회 8일 학산소극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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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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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학산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올 12월까지 매달 남구의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산소극장에서 ‘2013 학산가족음악회’라는 주제로 공연을 열고 있다.

특히,8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남구학산문화원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담당하고 있는데 이 단체는 음악이 있는 밝은 사회의 육성을 목적으로 인천의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클래식 음악연주 단체다.

창단이후 현재까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하우스콘서트, 협주곡의 밤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음악공연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남구학산문화원은 주안역 12번 출구로 50m전방에 있는 청소년미디어센터 4층으로 가면 되고, 학산소극장은 주안역에서 시내버스 41번이나 마을버스 511번을 타고 인하주유소에서 내리면 된다. 남구주민 중 7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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