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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액션 MMORPG '드라켄상'의 첫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드라켄상'의 CBT는 2일 오후 1시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CBT 기간 동안 시간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오픈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드라켄상'은 빅포인트의 자체엔진인 네뷸라3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해외에서도 각종 상들을 휩쓸며 게임성을 인정받았으며 1800만명의 이용자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CBT를 통해 '드라켄상' 고유의 핵앤슬래시 액션을 선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와 빅포인트는 게임내 유료화 시스템 중 한국 이용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요소들을 과감히 변경하는 등 국내 실정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조한욱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캠프1 캠프장은 "이번 CBT는 해외이용자들의 찬사를 받은 드라켄상의 게임성과 콘텐츠가 고스란히 제공되어 유럽 명품 MMORPG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통적으로 MMORPG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특히 수준 높은 안목과 플레이 실력을 지난 국내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아 유럽을 넘어 한국까지 명성을 재확인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게임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테스터 신청은 공식홈페이지(drakensang.hangame.com)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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