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상생협의체 출범…“벤처·포털 갈등 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2 1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 김경선 옴니텔 대표, 김상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윤보현 모빌리언스 대표(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벤처 기업과 대형 포털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상생협의체가 출범됐다.

벤처기업협회·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1일 3개 협회 공동의 벤처기업상생협의체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첫 회의에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을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각 협회장 및 부회장 등 6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벤처와 대형 포털 사이의 갈등 조정 및 중재, 상생 협력 사업 발굴 및 확산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민우 운영위원장은 “협의체를 통해 대형포털과 창업초기 벤처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벤처 생태계에도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달 둘째주 중에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네이버의 부동산 서비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