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실내체육관건립 착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이천시는 지난 1일 설성면 노성산 체육공원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실내체육관’착공식을 열었다.

체육관은 총 9억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면적 2만6천㎡에 건축 연면적은 807㎡ 규모로, 배드민턴 경기장 4면과 배구장 1면 등 부대시설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건립된다.

시는 올해 10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내고 11월부터는 체육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병돈 시장은 “장수시대 최고의 선물은 돈도 아니고, 맛있는 음식도 아닌 바로 건강”이라며 “ 실내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켜 주민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기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