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되는 3D입체영상과는 국가가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차세대 실감미디어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 제작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이를 위해 기획, 연출, 3D촬영 및 편집, VFX 특수영상합성제작 등 입체영상제작에 대한 실무교육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졸업 후 가능한 진로는 △3D입체영상콘텐츠 제작사 △영화제작사 △TV방송국 종사자 △광고홍보기획제작사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다.
미디어부사관과는 홍보, 문화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중간 간부를 배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신설된 정훈병과 부사관 학과다. 이 대학은 지난 10여 년 동안 육군본부 정훈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VJ과정, 영상편집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해 왔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3D입체영상과(40명)와 미디어부사관과(40명)를 포함, 25개 학과의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4학년도 한국영상대 수시1차 모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ro.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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