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광팬 "내가 진짜 남친! 비와 헤어지게 해달라"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김태희가 광팬으로부터 시달림을 받고 있다.

최근 몇몇 언론사에 "내가 김태희의 남자친구다. 제대로 이 사실을 알려 달라"며 "비와 헤어지게 해달라" 등의 내용으로 전화가 빗발쳤다.

아직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태희 측은 계속해서 이상한 사칭 전화가 빗발칠 경우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희 측 관계자는 "이상한 내용의 전화들이 소속사까지 오고 있다. 아직 체크만 하는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