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성 살인사건’ 책임 군산서장 직위해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3 1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군산 여성 살인사건의 책임을 물어 전북지방경찰청이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의 직위를 3일 해제했다.

전북경찰청은 "경찰관 개인의 도덕성 결여에서 비롯된 범행이지만 중대범죄를 저지른데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책임을 물어 군산서장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정모 경사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충남 논산에서 검거됐고, 지난 24일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월하산에서 이모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사건 당일 정씨는 이씨와 결별에 따른 돈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