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역대 청와대는 봉황문양과 함께 대통령 이름이 적힌 손목시계를 만들어 행사 등의 기념품으로 제공해왔다. 일각에서는 이 시계가 과시용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으나 결국 청와대는 시계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청와대측은 "청와대 초청 인사들로부터 선물 수요가 있어 시계를 제작하기로 했다"며 "시계만큼 무난한 품목도 없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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