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혜는 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선발전 둘째날 도마(13.350점)-이단평행봉(13.775점)-평균대(12.875점)-마루운동(13.000점) 등 4종목 합계 53.000점을 받아 15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인 전날에도 도마(12.750점)-이단평행봉(14.050점)-평균대(12.550점)-마루운동(13.750점) 등 4종목 합계 53.100점을 받아 15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성지혜는 2011년 프레올림픽 파견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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