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40여개의 우수전통식품업체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해 영광굴비·공주밤·오대쌀·여수 갓김치·완도 김 등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코레일은 직거래장터와 함께 서울 인사동·청계천·삼청동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일부 지정열차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직거래 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1만원)도 무료로 제공한다.
코레일은 직거래장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사회적 약자, 아동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나눔기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도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제철먹거리를 선사하는 행복나눔장터”라며 “앞으로 농산물 생산 및 가공과 관광을 융복합해 농촌관광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상품을 구매하려면 코레일여행센터 또는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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