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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사진] |
중국 정취안르바오(證券日報) 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6일 사이 신규 개설된 A주 거래계좌 수가 전주 대비 4.2% 증가한 8만2278개에 달했다. B주 거래계좌 수는 166개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기준 상하이·선전증시 주식 거래계좌 수는 총 1억7100만개, B주 거래계좌 수는 총 254만개로 늘어났다.
A주를 보유하고 있는 계좌 수는 전주 대비 5400개 늘어난 5454만개며, 전체 계좌 중 31.92%만이 실제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주식을 거래한 계좌 수는 1008만개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중국 금융시장의 펀드계좌 수는 전주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상하이·선전증시에 총 6만개의 신규 펀드계좌가 개설돼 중국 투자자들은 총 4265만개의 펀드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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