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 활기찬병원과 자매결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의 대표적 시민문화사절단 드림하이고양시민합창단과 관절척추전문병원 활기찬병원이 지난 2일 자매결연했다고 밝혔다.

평소 음악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활기찬병원(원장 문진웅)이 지난 2012년부터 드림하이고양시민합창단을 후원해 왔고 수술실 간호사가 이 합창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자매결연은 적극 성사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드림하이고양시민합창단은 정기적으로 병원의 ‘활기찬음악회’에 참여해 환자들을 위한 공연봉사를 하기로 했고, 병원 측도 의료지원과 그 외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2011년 5월 결성된 드림하이고양시민합창단은 단원 모두 고양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행사와 전국 합창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결성 2개월 만에 KBS 전국 합창대축제 더 하모니 1차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하는 등 아마추어 이상 수준의 실력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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