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경기 일산 장항동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한여름 밤의 꿈'전이 열리고 있다.
김도플, 밥장, 부부바바, 오정택, 이현정, 임승섭, 함영미등 7명의 젊은 작가가 현대미술의 설화를 주제로 선보인 이 전시는 유쾌하면서도 환상적인 시각적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기간 물고기 모양 매직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알록다록 물고기를 꾸미는 시간과 도슨트와 함께 자기만의 인디언 모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섬세한 묘사와 몽환적인 감성의 색채들이 화려하게 표현된 이현정 작가의 스티커북도 판매한다. 전시는 18일까지.(031))909-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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