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외환 전문가들이 엔·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달려 있기 때문에 엔·달러 환율 추이를 이같이 전망했다.
캐시 리엔 BK어셋매니지먼트 외환전략 책임자는 “엔·달러 환율 추이는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의 양적완화에 달려있다”면서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9월부터 양적완화를 축소하면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 엔이나 101 엔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26일 달러당 84.93엔에서 이달 1일 99.49엔으로 이미 1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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